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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금)

첨단 옵션 신차 소비자 구매욕 ‘픽업’

기사입력 : 201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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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 휴식 비롯 실용성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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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 현대차, 휴식의 공간 ‘카렌시아’

공간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나만의 공간을 의미하는 케렌시아라는 말이 부상하고 있다. 케렌시아는 스트레스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현대차는 자동차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하는 ‘카’렌시아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은 지난해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행사에서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구현하고 실용적이고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해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는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를 기본 적용하여 안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반영했다.

◇ 쌍용차, ‘2030 세대의 꿈’을 지속한다

쌍용자동차의 ‘코란도’는 코란도 C 출시 후 변신에 성공하며 8년만에 새롭게 재탄생했다.

코란도는 1983년 브랜드 론칭 후, 혁신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젊은층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첨단 사양을 통해 SUV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SUV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의 코란도는 활 쏘는 헤라클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신기술을 대거 적용한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선보였다.

코란도는 가장 앞선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선보인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하여,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코란도 딥컨트롤의 중심에는 동급최초로 적용된 지능형 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이 있다. 고속도로,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이는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한편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은 높였다.

◇ 기아차, 독보적인 실용성의 니로

‘더 뉴 니로’는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보다 단단하고 역동적인 SUV이미지와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최첨단 ADAS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더 뉴 니로에는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이 신규 적용됐다.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및 일반도로에서도 작동해 차선넘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정중앙 주행을 도와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첨단 이미지를 대폭 강화한 더 뉴 니로로 탄생했다”며 “독보적인 실용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SUV로서 니로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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