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금융 △디지털 역량 강화 △운영 리스크 최소화 △생활금융플랫폼 활성화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등 중점 과제를 선정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포부다.
2016년 5조2574억원이었던 자산 규모는 윤규선닫기윤규선기사 모아보기 대표 부임 첫해인 2017년 6조666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3분기 누적만 6조5287억원에 달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윤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만큼 하나캐피탈의 글로벌 사업 확대와 온라인 채널 강화 등 ‘투트랙’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아시아권에서 캐피탈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글로벌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해외 추가 진출을 위해 몇몇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후보에 올리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역량인 오토금융그룹의 재정비를 통해 비대면 및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금융 전문 캐피탈사들이 속속 도입하는 오토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소비패턴이 점점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트렌드에 맞춰 손님의 차량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내실 경영을 추구하면서 리스크도 최소화할 전망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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