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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PayFAN’으로 2030 고객 저격

기사입력 : 201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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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PayFAN’으로 2030 고객 저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1000만 회원이 가입한 기존 모바일 플랫폼 ‘신한FAN’을 한단계 진화시킨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페이판은 ‘페이의 판을 다시 짜다’라는 의미로, 앱카드 본연의 기능인 결제·금융 서비스에 집중하고 AIㆍ빅데이타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별 맞춤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리뉴얼이었다.

신한페이판 메인화면에서 신한카드의 다른 다양한 플랫폼에 ‘One-App’처럼 로그인 절차 없이 원터치로 접속해 간편하게 접근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맹점 추천, 오토, 쇼핑과 같은 신한카드와 가맹점‧제휴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결성을 극대화시킨 디지털 생태계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의 사용성 강화 측면에서 개인화 메뉴(DIY) 체계도 도입됐다. 고객은 결제외에도 스마트 오더, 해외여행 예약과 같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자신만의 메뉴체계로 구성할 수 있다.

콜센터와 홈페이지 채널에서 주로 이루어졌던 고객 서비스 영역 대부분도 앱에서 처리가 가능해졌다. 고객 서비스 업무의 절반 정도가 처리됐던 기존 앱의 기능을 새로운 신한페이판은 96% 수준까지 응대가 가능하다는 것이 신한카드의 설명이다.

신한페이판은 SNS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타임라인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금융 앱 최초로 적용해 고객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과 함께 빅데이터로 분석한 맞춤 혜택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유튜브 광고는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해 신한카드는 뉴미디어에서의 고객과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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