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국공채, 은행채 및 A-이상 우량채권 등에 50% 이상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공모주, 스팩(SPAC), 유상증자 및 주식 관련 사채에 30% 이하를 투자해 추가적인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우량 비상장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스팩(SPAC)의 경우 공모자금의 95% 수준을 금융기관에 예치한다. 또 공시 및 감독으로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관증권사의 직접 지분참여로 경영책임을 부과한다.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같은 주식 관련 사채는 주가 하락 시 위험 분산(hedge·헤지), 주가가 상승할 때는 주식전환 및 교환, 신주발행을 통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IPO 규모가 최대 10조까지 예상되는 등 공모주 투자를 통한 수익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라며 “예금금리+α를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공모주 투자펀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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