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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장세 속 차별 수익 ‘DGB 공모주플러스 펀드’

기사입력 : 201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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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장세 속 차별 수익 ‘DGB 공모주플러스 펀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올해 대내외 불안요소로 인해 이어지고 있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차별화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DGB 공모주플러스 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국공채, 은행채 및 A-이상 우량채권 등에 50% 이상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공모주, 스팩(SPAC), 유상증자 및 주식 관련 사채에 30% 이하를 투자해 추가적인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공모주는 우량기업의 기업공개(IPO) 참여를 통해 투자하며 섹터별 매니저 의견과 자문사 리서치 자료에 근거해 수요예측과 공모가격을 산출한다. 아울러 산업 경쟁상황과 지속성장 가능성 등을 면밀히 평가해 중장기 투자 가치가 있는 종목에 투자해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우량 비상장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스팩(SPAC)의 경우 공모자금의 95% 수준을 금융기관에 예치한다. 또 공시 및 감독으로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관증권사의 직접 지분참여로 경영책임을 부과한다.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같은 주식 관련 사채는 주가 하락 시 위험 분산(hedge·헤지), 주가가 상승할 때는 주식전환 및 교환, 신주발행을 통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DGB 공모주플러스 펀드는 지난 2015년 설정됐으며 현재 설정 규모는 1314억원이다. 최근 1년간 1.27%, 최근 3년간 10.3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2019년 3월 11일, C 클래스 기준).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IPO 규모가 최대 10조까지 예상되는 등 공모주 투자를 통한 수익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라며 “예금금리+α를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공모주 투자펀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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