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0일(현지시각)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42개월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무리뉴 영입 소식에 대해 라몬 칼데론 전 레알마드리드 회장은 "무리뉴는 이번 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기 위해 레알로 돌아올 것이다. 빠르면 다가오는 월요일에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도 무리뉴가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여 이번 계약이 현실이 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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