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어떤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고 백악관이 공식 확인했다.
뉴욕타임즈는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어떤 합의도 이루지 못했으며, 하노이 회담 일정을 단축시켰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며 "김 위원장은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를 원칙적으로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양국간 회담은 지속될 것이며, 양 정상은 워싱턴과 평양에 연락 사무소 개설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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