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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협약

기사입력 : 2019-02-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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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및 예탁원 등 6개 금융·공공기관과 부산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추진

▲김민호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왼쪽부터),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전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지완 BNK금융그룹회장이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한국예탁결제원이미지 확대보기
▲김민호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왼쪽부터),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전무,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지완 BNK금융그룹회장이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시가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혁신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

예탁원은 25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및 5개 금융·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BNK금융그룹,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과 함께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를 조성하는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투자연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오피스다.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에는 기술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200여 석의 공간과 상시 기업의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는 벤처‧투자 플랫폼이 마련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우선 예탁원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문헌금융단지에 108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운영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투자와 기술보증 지원을, BNK금융그룹이 펀드 투자와 대출 지원을 각각 맡는다.

운영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공간 설계 및 시설공사 후 오는 6월부터 운영사와 입주기업 선발 등을 진행하고 11월 개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예탁원 사장은 “앞으로 조성될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 스페이스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아시아 제1의 창업 도시로 나아가는 부산형 창업혁신도시 조성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것으로 우리 경제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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