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고객 개인정보 673건이 유출됐다.
18일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12월27일 개인정보 이용 안내 메일을 보내는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로 일부 회원에게 다른 회원의 개인정보를 발송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총 673건이며,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여권번호, 이메일, 출국일정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사고 발생 이후 지난달 28일 한국 인터넷진흥원에 사고 사실을 통보했으며, 고객들에게도 메일을 통해 알렸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해킹이 아닌 솔루션 오류로 인한 문제라고 전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사태 파악 이후 바로 고객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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