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샤갈의 마을 씨엘’이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경북 경산시 평산동 산4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대영에코건설이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5개 평형, 총 32가구 일반 모집을 받은 이 단지는 잔여 가구 12가구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146㎡로 8가구 모집에 총 1건만 청약 접수됐다.
이어 173㎡ 4가구, 124㎡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반면, 84A·B㎡ 평형은 1순위 마감했다. 84A㎡는 1.11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 84B㎡ .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분양가는 5억4500만~12억58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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