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3.28(목)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50억원 특별 출연

기사입력 : 2019-01-16 18: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2250억원 규모 신규 대출 한도 조성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이미지 확대보기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5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16일 이같은 내용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15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225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 신규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50억원)보다 출연 금액을 크게 늘렸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해 지원되는 이번 특별 운전자금 대출은 서울시 소재 8000여 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 감면, 보증 한도 우대 등 혜택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운전자금 대출 금리는 최저 연 2% 초반 수준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정선은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