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스카이 시행사 '와이즈 그룹', 달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3년간 9천만원 후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구시 달서구 올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로 꼽히는 ‘빌리브 스카이’의 시행사 와이즈 마케팅앤컴퍼니 그룹은 달서 인재육성 장학재단 측에 3년간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와이즈 마케팅앤컴퍼니 그룹의 신철승 회장은 달서구청을 찾았다. 신 회장은 이날 달서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태훈 이사장에게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고 3년간 총 9000만원의 장학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달서구 관내에서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빌리브 스카이’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상 최고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이달 아파트 504가구(전용면적 84㎡~219㎡)와 오피스텔 48실(전용 84㎡)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