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용은 14일 한겨레를 통해 미성년자 시절부터 수년간 코치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음을 밝혔다.
이어 선수 생활을 걸고 위협했던 A씨의 언행과 함께 대회 성적이 떨어지자 임신 여부를 확인했음을 알려 세간의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나 A씨는 "우리는 사귀는 사이였다"라며 성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또한 고소 후 500만 원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화를 풀어주려던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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