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이 금융계 인사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14일 청와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기업인과의 대화에 초청된 기업인 12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초청 대상자는 대한상의의 추천을 토대로 결정됐다. 대기업의 경우 자산 순위대로, 중견기업의 경우 업종별 대표 기업 위주로 참가자 선정이 이뤄졌다.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이 초청자 명단에 포함됐다.
금융권 초청자는 최 부회장이 유일하다.
재계 자산규모 24위인 한국금융지주의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도 초청 대상자로서 검토됐으나 해외 출장 문제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재계 26위 효성그룹의 김규영 대표가 조현준 효성 회장을 대신해 참석하게 됐다.
김 부회장 외에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등 자산순위 25위권 대기업 총수들도 초청 대상에서 빠졌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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