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8건을 포함한 977억원 규모 648억원 물건을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9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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