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가 평균 경쟁률 7.99 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총 231가구를 일반 모집한 이 단지는 1845건이 청약 접수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63가구를 공급한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총 5개 평형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4.81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84가구 모집에 404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2C㎡ 2.71 대 1, 74A㎡ 1.79 대 1, 74B㎡ 1.58 대 1, 84B㎡ 1.2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5억130만~5억785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7일 시행한 해당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2.79 대 1(84A㎡)을 기록하며 4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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