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대표는 1981년 KBS프로듀서로 입사해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6시내고향’, ‘환경 스페셜’, 아침 정보 프로그램, ‘도전지구탐험대’ 등을 기획·제작했다.
최 대표는 취임사에서 “우리 국민의 대부분은 여가를 텔레비전과 함께하기 때문에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친구나 다름이 없다”며 “제가 30년간 방송 현장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은 축복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언제나 손을 내밀면 손을 잡아주는 친구 같은 좋은 방송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며 “이것은 나의 일이자 우리의 일이며 소비자TV와 함께 하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에게는 함께 좋은 일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다짐했다.
한편 소비자TV는 2010년 KT Qook TV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 KT올레TV 218번, SK브로드밴드 275번, LGU+ 247번 등 IPTV와 케이블TV 를 통해 전국 2,200만 가구에 송출되고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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