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온라인 간편보험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신보 홈페이지에서 보험 청약부터 보험증권 발급까지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온라인 간편보험으로 보험계약자가 가입할 수 있는 총 보험한도는 2억원이며 거래처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보험료율은 일반적인 매출채권보험보다 낮은 1.0%~1.5% 수준으로 우대 적용해 기업의 부담도 낮췄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 연쇄도산을 막는 매출채권보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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