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그룹은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한국맥도날드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지난 7일 체결하고 7700만원 상당의 기부전용결제단말기 700대를 RMHC후원, 이를 한국맥도날드 매장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RMHC는 전 세계 64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으로 중증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어린이와 가족이 병원 근처에서 편하게 치료받고 쉴 수 있도록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 내에 제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건립 중에 있다.
NICE그룹은 “중증질환 또는 장기입원 아동을 둔 부모들은 병원비 등의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오랜 기간 간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삶을 누리기가 힘들다고 한다. 기업차원의 금전적인 기부도 도움이 되지만 일반인들이 손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부전용단말기를 제안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NICE그룹 고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회장님의 나눔철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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