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은 세이브로 내 산재된 시장정보를 단기금융시장으로 일원화해 제공하는 동시에 거래자 유형별·일물별·통화별 거래정보 등 단기금융시장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투자자 유형을 금융투자업자, 은행, 보험, 연기금 등으로 세분화했으며 단기금융시장 매매․금리 등 상세 거래정보를 영업일마다 업데이트하여 제공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그간 단기금융시장 규모의 지속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이브로를 통해 월별·통계성 자료만 제공됨에 따라 업계 및 정책당국의 시장 동향 파악 및 리스크 점검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단기금융시장의 유동성 리스크 파악 및 금융당국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유 정보의 대외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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