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는 지난 24일(현지) 옴니 내슈빌&뮤직센터에서 국제채권추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채권추심협회는 1939년에 설립,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해있으며 전세계 3000여 회원사가 가입되어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의 회원사를 지원하고, 공공채권 추심 등 채권추심업의 업무확장을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국의 채권추심회사는 수십 년 동안 체납 국가채권을 위탁받아 추심하고 있으며 지난 해 4월부터는 체납국세도 위탁받고 있어 미국 사례의 연구는 우리나라의 공공채권 민간위탁 제도 도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태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한 ACAI와의 상호 협력과 연구로 국내 채권추심 산업의 발전과 체납 공공채권의 민간위탁 등 선진 제도의 국내도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