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4.18(목)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현장경영·업무혁신 통해 목표 달성”

기사입력 : 2018-07-18 13:3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지난 16일 취임 후 임직원들에게 첫 소감 발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미지 확대보기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취임 후 첫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하 부회장은 “그동안 LG유플러스 지켜봐 왔는데, 지난 몇 년간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물려받은 자산을 잘 운영해서 임직원들이 이 회사에서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말했다.

이어 “업무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을 멋지게 키워내야 한다는 목표로 LG유플러스를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업무혁신을 통해 사업성과를 달성하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그 행동은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과 같이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현장 중심 경영철학도 강조했다.

덧붙여 직원들과 눈높이 경영을 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하 부회장은 “여기 와서 보니 평소 시도해보고 싶었던 조직문화 프로그램 다양하다. 저도 적극 동참해 여러분과 눈높이 맞춰가겠다. 활기 넘치고 비전 실현될 수 있는 LG유플러스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여정이 굉장히 설렌다”며 “영광스런 일들을 여러분과 같이 한다는 점에서 CEO로서는 엄청난 책임감 느끼며 책임 완수할 수 있도록 같이 나가자”고 소감을 맺었다.

한편, 하 부회장은 오늘부터 주요 경영진들과 차례로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구상에 나선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김승한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산업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