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내안애 파크뷰 분양 관계자는 11일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11일 예비당첨자 추첨·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계약률은 60%가량 진행됐다”며 “현재 예비당첨자 계약자 중 부적격자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분양 물량 226가구 중 최소 135가구 계약이 완료됐다.
대토신은 올해 시행한 단지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입지와 토지신탁 심사 강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경기 등 수도권 단지 3곳, 지방 도심 지역 2곳 등 입지적인 요소와 지난해부터 강화한 토지신탁 심사 강화로 호성적을 올렸다는 평가다.
대토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토지신탁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며 “이에 따라 내부적으로 고충이 심해졌지만, 앞으로도 강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신탁 단지를 선정할 것”이라며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양우건설의 파워와 대토신의 노하우가 결합해 좋은 성적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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