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온수’, ‘e편한세상 동해’, ‘대전 e편한세상 둔산 1~2단지’, ‘대구 e편한세상 남산’이 20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지역별로는 오는 22일까지 수도권 1곳, 지방 3곳의 계약이 이뤄진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온수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2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은 216가구다.
지난 1일 청약을 시작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57.44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평형별로는 59㎡B 평형이 9가구 모집에 517건(1순위 해당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A 14.74 대 1, 84㎡B 5.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13번지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동해도 같은 날 정당계약을 시작했다.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공동 시행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78~84㎡,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지난달 31일 실시한 청약에서 750 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대전 e편한세상 둔산 1~2단지도 20일부터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6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단지가 95가구, 2단지가 13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50-2번지에 들어서는 대구 e편한세상 남산도 이날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난달 31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649.51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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