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하반기 가장 주목 받았던 컨소시엄 단지인 ‘고덕아르테온’ 계약률이 90%를 기록했다. 다음주 예비당첨자 추첨까지 마무리되면 완판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7일 고덕아르테온 분양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실시한 고덕아르테온 지정 계약에서 일반 분양 1397가구 중 약 1250가구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덕아르테온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계약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한 숫자 집계를 다시 해봐야 하지만 계약률은 90%를 기록했다”며 “약 1250가구가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단지는 예비당첨자를 40%까지 선발했다”며 “예비당첨자 추첨 이후 완판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덕아르테온은 분양 초기부터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이 90% 이상 차지했고,분양가도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 분양가는 6억1434만~11억154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6억1434만~6억5355만원, 84㎡ 8억3421만~8억5784만원, 114㎡ 11억154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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