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주일 단위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행사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2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신선식품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은 계란으로 1270만명이 구매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과일은 바나나(720만명, 축산은 삼겹살(400만명), 수산은 갈치(200만명)가 구매고객 수 1위를 차지했다.
가공생활 상품 중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은 ‘스낵’으로 2180만명이 구매해 이마트 전 카테고리 중 1위를 기록했다.
뷰티케어 부문에선 샴푸와 린스 등이 포함된 헤어케어 상품(360만명), 세제에선 세탁세제(320만명), 리빙 카테고리에선 건전지(210만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샴푸‧트리트먼트 40여종에 대한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하며, 리빙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린 건전지는 각 8800원인 듀라셀AA와 AAA 12개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활용품은 생리대 50여가지, 바디워시 30여가지, 주방세제 16가지에 한해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한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24년 동안 변치 않는 고객의 지지와 사랑으로 이마트는 국내 대표 유통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마트가 쌓아온 유통역량을 총 동원해 11월 개점기념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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