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차량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6,778대 보다 20.6% 증가했으며 2017년 3분기까지 누적 173,561대는 전년 누적 165,189대 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2439대(61.5%), 2000cc~3000cc 미만 6327대(31.3%), 3000cc~4000cc 미만 1078대(5.3%), 4,000cc 이상 297대(1.5%), 전기차 93대(0.5%)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725대(72.8%), 일본 3696대(18.3%), 미국 1813대(9.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8957대(44.3%), 디젤 9442대(46.7%), 하이브리드 1742대(8.6%), 전기 93대(0.5%) 순이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1382대), BMW 520d xDrive(88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 (854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9월 수입차 시장은 각 사별 적극적인 마케팅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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