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국감에서는 방영민 삼성생명 부사장과 김상택 SGI서울보증 일시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상택 일시 대표는 12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 방영민 부사장은 정무위원회 국감에 출석하게 된다.
휴대전화를 할부로 구입할 때 붙는 단말기 할부 수수료는 할부 이자와 보증보험료로 구성돼 있다. 보증보험료의 경우 이동통신사가 할부금 위험을 담보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으로 이를 통신사가 부담하면 요금 인하 효과가 있다고 분석되기 때문이다.
경영악화로 개인영업을 전면 중단하면서 구조조정을 단행해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라이프생명도 이름을 올렸다. 김성구 현대라이프생명 노조위원장은 23일 예정된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강제적 희망퇴직 및 고용조정 문제 등'을 이유로 참고인 출석할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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